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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폴립) 이란?

대장 용종이란 대장 내부로 사마귀 같이 돌출되어 자란 을 말합니다. 이러한 대장 용종은 수년에 걸쳐 자라면서 대장암으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말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장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95%이상이 대장 용종에서 발전되기 때문에 대장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발생을 80~9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 절제술이란?

대장항문 내시경검사 도중 발견된 대장 용종을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 수술기구를 이용하여 완전 절제하는 내시경적 수술법입니다. 대장항문 내시경검사도 위 내시경검사와 마찬가지로 수면으로 시행하면 거의 통증이 없고 최근에는 내시경 기구 및 수술법의 발달로 크기가 큰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서구에서 매우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도 점차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생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대장암은 우리나라 남자에서는 4번째, 여자에서는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즉 대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유전적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환경적 요소(고지방질 식사, 섬유소가 부족한 식생활, 과음 등) 복합적으로 있을 경우 대장암이 잘 발생합니다. 드물지만 유전적인 이상인 가족형 용종증의 경우는 대장 용종이 무수히 많이 생기면서 40세 이전에 대부분 대장암이 발생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는 증상이 없고 암이 진행을 하면서 복통, 설사 또는 변비, 복부 팽만감, 빈혈, 체중감소, 혈변, 배변시 통증, 배변 후 변이 남아있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다른 대장 질환과 구별이 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 대장암을 한번쯤 의심해 보고 대장 항문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배가 자주 아플 때
  •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있을 때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 평소와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새로 나타나서 상당기간 계속될 때
  • 대변을 본 이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이 있을 때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하루 20~30g 이상으로 늘리고(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 금연,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대장암의 적극적인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항문 내시경 검사를 받고 대장 용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